최근에 폰이 계속 느려지면서 폰을 새로 구입할지, 아니면 중고로 아직도 괜찮은 폰을 구입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 근데, 중고폰은 워낙 사기 치는 경우가 많아서 새 걸로 사야지!... 했는데 결국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.

 

중고폰은 구입할 때 가장 무서운 게, 물론 하자하고 그런 것도 있지만, 더 무서운 것은 약정이 걸려있는 폰을 판 다음 분실 처리를 해 버리는 것입니다. 그렇게 되면 물론 폰은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능 상태가 되어버리니까요.

 

그래서 구입 전 몇 가지 조회서비스를 이용해서 이 중고폰이 과연 구입하기 괜찮은지 확인하는 방법을 적어보려 합니다.

 

1. 분실폰/도난폰 IMEI 조회

 

일단, 이미 분실 신고가 되어있는지부터 확인해야겠죠?

 

먼저, 단말기 자급제 페이지로 접속합니다: https://단말기자급제.한국/search/search_1.php

 

여기에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, 중고 판매분에게서 얻은 IMEI 값으로 조회를 합니다.

 

만약 여기에서 분실/도난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당연히 거래는 취소해버립니다.

 

2. 25% 요금할인 조회 / 개통 가능 조회

 

다른 방법으로 약정이 아직 걸려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.

 

먼저 스마트 초이스 페이지로 접속합니다: www.smartchoice.or.kr/smc/smartlife/find_discount02.do

 

접속을 한 후, IMEI 값을 넣어서 검색하면 25% 약정을 다시 걸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.

 

그런데, 여기에서 간혹 약정을 걸 수 없는 폰이 나오기도 합니다. 약정이 안 걸려 있어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.

 

그래서 다음으로 SKT 홈페이지에서 개통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. 여기에서 진짜로 개통할 필요는 없고, 그냥 개통 신청서 화면이 나오는 것만 확인하면 됩니다.

 

자급제/중고/해외직구폰 개통 페이지로 먼저 접속합니다: shop.tworld.co.kr/wireless/usedphone/product-search

 

접속 후 똑같이 기기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, 이때 IMEI 값을 물어보지 않고 기기 일련번호를 물어봅니다! 판매자분한테 일련번호를 받은 후 입력하면 됩니다. 만약, 기기가 해외 기기라서 일련번호 따위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, "자급제/일련번호 없이 등록하기" 버튼을 누르면 IMEI 값과 와이파이 MAC 주소로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
 

값을 다 입력 후, 조회를 했을 때 신청서 화면까지 나오면 정상입니다. (비회원으로 주문 버튼을 눌러야 신청서 화면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.)

 

만약, 여기에서 개통할 수 없는 단말기라고 경고가 뜨면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

 

중고폰 구매하면서 또 확인하는 방법이 나오면 여기에 추가하겠습니다.

 

안전하게 거래하세요 :D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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